감자박스

D-1

일상 | 2011-11-09 09:01

내일입니다.
분명 내일인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이상하네요.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다지 긴장이 되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그런가 봅니다.)

시험장은 시내버스로 약 4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멀긴 하지만 자율형사립고로 바뀐 학교라서 시설은 좋은 것 같습니다.
직접 들어가보진 못 했지만 밖에서 창문으로 보니 책걸상이 꽤 괜찮더라고요!

아, 기분이 좋습니다.
드디어 고등학교 생활을 끝마쳤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ㅋㅋㅋ
앞으로 남는 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쌓을 생각입니다.
운전면허도 따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프로그래밍도 배우고 싶습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기대해주세요!

고3 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저도 잘 볼래요.

추신 : 아이폰4S 사전 예약했습니다. 31차라서 이번달 안으로 받기는 할지가 의문.